[고양일보] 일회용 종이컵으로 뜨거운 커피나 차를 마시면 자원 낭비이자 수많은 미세 플라스틱을 함께 마시는 것과 같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테이크 아웃해서 즐기는 종이컵에 담긴 뜨거운 커피에는 몇 분만에 수많은 미세 플라스틱이 녹아내린다. 이것은 종이컵 안쪽이 물에 젖지 않도록 막을 형성한 것이 녹아내리기 때문이다. 종이컵은 플라스틱과 달리 재활용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재활용도 되지 않고 플라스틱 필름이 썩지 않고 남는다는 게 환경 단체의 지적이다.영국의 데일리 메일지는 21일 인도 카라그루프(Kharagpur) 공과대학